2023년 8월 애슬레저 1위를 탈환한 안다르, 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 인터뷰, 그리티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 세 달 연속 매트리스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차지한 몽제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ㅣ안다르, 역대 최고 실적 기록… 매출 2배 껑충, 애슬레저 1위 탈환
에코마케팅 자회사 안다르가 올 2분기 애슬레저업계 최초로 분기 매출 600억원 고지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70억 원이다.
남성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고 자사 온라인몰 구매 역시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경쟁사 젝시믹스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애슬레저 1위 탈환에도 성공했다.
안다르 측은 애슬레저룩을 둘러싼 시장의 출혈 경쟁이 심해진 상황에서 품질 우선과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 철학에 집중해 제품을 생산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라고 봤다. 무엇보다도 레깅스를 중심으로 한 여성 제품에만 집중하지 않고 남성으로 고객층을 넓히고자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려는 노력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안다르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 기지로 싱가포르를 낙점하고, 올해 7월 싱가포르 중심 상권인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쇼핑몰 ‘마리나 스퀘어’에 1호 글로벌 매장을 열었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기사 원문: 매일경제(2023.08.13, 링크), 동아일보(2023.08.25, 링크)
ㅣ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 인터뷰 "유니콘으로 성장할 CEO 100분 모시고 싶습니다"
"에코마케팅은 비즈니스 부스팅(유니콘 육성 사업)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는 최고경영자(CEO)를 100명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케팅 전문 기업인 에코마케팅의 김철웅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광고는 엄두도 못 내던 중소기업을 우리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중소기업 대표들은 혼자 사업한다고 고민하지 말고 제대로 위탁할 수 있는 곳으로 와달라"고 밝혔다. 에코마케팅에는 현재 김 대표를 비롯해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공성아 대표, 안다르의 박효영 대표 등 3명의 CEO가 있다.
CEO 100명 만들기를 꿈꾸는 에코마케팅이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은 비즈니스 부스팅이다. 비즈니스 부스팅은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한 뒤 지분 투자하고 전방위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거쳐 육성한 뒤 기업가치가 높아지면 지분 매각 등 회수까지 하는 것을 의미한다.
▶ 기사 원문: 매일경제(2023.08.13, 링크)
ㅣ그리티, 상반기 매출 929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 달성
에코마케팅이 비즈니스 부스팅을 진행중인 기업 그리티는 2023년 상반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액 929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 영업이익은 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그리티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47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150% 씩 크게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3분기 이후의 실적도 높은 수치로 목표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티에 따르면 온라인 시프트 전략에 따른 온라인 사업부의 역량 강화가 주효했다. 특히 온라인 역량이 강화되면서 회사 성장세 견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전체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 원문: 어패럴뉴스(2023.08.10, 링크), 한국섬유신문(2023.08.10, 링크)
ㅣ몽제, 매트리스 브랜드평판지수 세 달 연속 1위
에코마케팅의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몽제가 매트리스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6월, 7월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몽제는 시몬스, 센스맘, 지누스, 씰리, 이케아, 에이스침대, 한샘 등 매트리스 강자 브랜드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평판 선두를 차지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기사 원문: 여성소비자신문(2023.08.01,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