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데일리앤코 몽제가 지난달 말일 하루 매출 10억원을 올리면서 일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달 26일 누적 판매액 500억 돌파에 이어 연이은 매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주요 매출 성장 요인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꼽았다. 지난달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특별 할인 이벤트 기간 기존 고객이 부모님, 자녀 등 가족을 위해 몽제 매트리스를 재구매하면서, 8월 한달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25% 성장한 것이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몽제 브랜드 쇼룸도 연일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자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숙면을 위해 투자하는 소비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몽제 측은 매출 성장의 원인을 이같은 트렌드와 제품의 특징이 결합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몽제 매트리스는 국내 대부분의 매트리스가 누웠을 때 푹신한 감도에 집중한 것에 비해, 매트리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자는 시간 동안 신체의 S자 굴곡을 바른 자세로 지켜주는 것이라는 데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 

몽제 매트리스는 수면 중 허리를 단단하게 받쳐줄 수 있는 소재인 AIRNET™를 사용해 ‘허리가 편한 매트리스’라는 새로운 매트리스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

한편 몽제 매트리스는 전통적인 추석 선물 세트가 아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색 추석 선물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와 맞물려 추석 선물로도 선보여지고 있다.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부모님, 성장기 자녀를 위한 추석 선물로 몽제 매트리스와 베개 세트가 가장 판매량이 많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몽제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매트리스 선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개 이상 제품 구매 시 배송지별로 개별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여러곳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몽제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2개 이상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이다.

기사원문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