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최초 퍼포먼스 마케팅 온라인 강좌를 개설한 에코마케팅, 두 달 연속 매트리스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차지한 몽제, 에이아이포팻의 미펫 인수합병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ㅣ에코마케팅,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안다르·데일리앤코 싱가포르 상륙

에코마케팅이 싱가포르를 본거지로 자회사 브랜드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지난 14일 싱가포르 중심 상권 마리나 베이 내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 첫 오프라인 매장 ‘데일리앤코(Daily&Co)’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에코마케팅은 “오픈 첫날부터 수백여 명의 고객들이 몽제 매트리스와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안다르는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고 전했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에코마케팅 자회사 브랜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1등을 쟁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만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에코마케팅의 국내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기사 원문: 매일경제(2023.07.17, 링크), 아시아경제(2023.07.17, 링크), 데일리안(2023.07.17, 링크)

ㅣ에코마케팅-연세대, 국내 최초 ‘퍼포먼스 마케팅’ 온라인 강좌 개설

에코마케팅은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와 손잡고 LearnUs 시그니처 강좌 ‘신시장 마케팅 전략 Performance Marketing for Value Creation’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찬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철웅 에코마케팅 사장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김 교수는 미국 미시간대 경영학박사 출신으로 한국마케팅학회장과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강좌에서 김 교수는 학계 입장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개념 정립과 함께 전통 마케팅 원론과의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조명했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김철웅 사장은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데 역점을 뒀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데도 그동안 정확한 개념 정립이 없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이번 강좌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학계에서 최초로 정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철웅 대표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업계는 물론이고 학계에서도 퍼포먼스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접하고, 더 나아가 산업현장에서도 더욱 폭넓게 적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기사 원문: 이데일리(2023.07.24, 링크)

ㅣ몽제, 매트리스 브랜드평판지수 두 달 연속 1위

에코마케팅의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몽제가 매트리스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몽제는 템퍼, 시몬스, 센스맘, 지누스, 씰리, 이케아, 에이스침대, 한샘 등 매트리스 강자 브랜드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평판 선두를 차지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기사 원문: 비즈니스코리아(2023.07.03, 링크)

ㅣ"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회사로"…에이아이포펫, 미펫 흡수합병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아이포펫’이 에코마케팅이 비즈니스 부스팅을 진행 중인 반려동물 영양제 기업 ‘미펫’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미펫은 반려견 필름형 영양제 '낼름'을 주력으로 판매해왔다. 필름 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약이나 가루를 싫어하는 반려동물에게 쉽고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 누적 판매량이 2500만장을 돌파하며 반려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아이포펫은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반려동물의 맞춤형 건강관리 상품과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에코마케팅은 이번 미펫 흡수합병을 통해 에이아이포펫과 전략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기사 원문: 머니투데이(2023.07.04,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