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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회계처리 변경에 대한 안내 2022.03.16

㈜에코마케팅 주주 제위


금일 당사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발송하였습니다.

주주님들께서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 첨부된 당사의 2021년 연결 매출액을 확인하시면, 기 공시된 잠정실적의 연결 매출액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셨을 듯합니다. 공시했던 매출액에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며, 매출을 인식하는 기준의 변경으로 인해 발생된 사항으로 매출액 이외의 영업이익 등의 숫자에는 일체 변동이 없음을 먼저 안내 드립니다. 어떠한 사유로 매출액이 변동되었는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사 자회사인 데일리앤코의 일부 사업 부분의 매출 인식 방법을 총매출에서 순매출로 변경하면서 연결기준 매출액이 변동되었습니다.


저희 에코마케팅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신사업에 진출하여 의미있는 성공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저희 임직원은 주주가치 극대화의 첫걸음은 정직한 경영, 명확한 정보의 전달이 필요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회사 숫자가 늘어나면서 회계처리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저희는 객관적 원칙에 따라 각각의 회사들의 사업에 맞는 회계처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회사가 늘어남에 따라 회계가 낯선 주주님들께는 어쩌면 재무제표 해석이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주주님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저희 재무제표를 해석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 고민하였고, 이를 찾아보기 위해 국내 최고 회계법인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금번 매출 인식 방법의 변경으로 인한 연결 실적의 변동은 그 컨설팅의 결과이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코마케팅 그룹은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통해 완전히 망가졌었던 안다르를 정상화시켰습니다. 이는 안다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제품기획, 판매/가격전략 수립, 온라인스토어 개발 및 운영, 마케팅, 물류, CS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대신하여 운영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정상화, 데이터화 한 에코마케팅 그룹의 비즈니스 부스팅 R&D 센터인 데일리앤코가 만들어 낸 결과물입니다.그 성과에 대해 데일리앤코는 안다르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매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데일리앤코는 여러 대행사를 비교해본 후 에코마케팅을 광고 대행사로 선정, 안다르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즉, 데일리앤코가 안다르의 사업 정상화와 매출 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여러 업무 중 온라인 마케팅은 에코마케팅이 데일리앤코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계열사라는 관계에도 불구하고 에코마케팅은 경쟁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으뜸으로 여기는 에코마케팅 그룹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회계법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관계사간 거래로 발생되는 매출 구조에 대해 주주에게 오해가 되지 않게끔 명확히 보여줘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조언하였습니다. 즉, 데일리앤코가 안다르로부터 받은 수수료 매출 중 에코마케팅에게 지급하는 온라인 마케팅 아웃소싱 비용 부분은 데일리앤코가 매출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 명확한 표현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데일리앤코는 해당 금액을 매출로도 인식하지 말고, 동시에 비용으로도 인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에, 저희 에코마케팅은 주주님들께 제공되는 정보의 명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컨설팅한 회계법인의 컨설팅 내용에 따라 회계처리를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처리의 적정 의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주주분들에게 더욱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